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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년, 환경단체 Just Stop Oil의 활동가가 런던 내셔널 갤러리에서 반 고흐의 <해바라기> 그림 보호 유리를 넘어서 토마토 수프를 끼얹고, "예술과 삶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? 지구를 지키는 일보다 그림 보호에 더 신경 쓰는가?"라고 외친 사건이 있었다. 이는 예술 작품을 수단으로 삼아 사회적 메시지를 극적으로 전달한 사례로, 반달리즘이 기후 위기라는 시대적 이슈를 투영하는 도구로 활용되었다.
Rembrandt, The Night Watch, 437 x 363 cm, 1642
1975년, 렘브란트의 대표작이자 가장 큰 그림인 '야경'(1642년)이 한 남성의 공격을 받았다. 그는 "주님의 명령"을 받았다면서, 빵칼을 들고 암스테르담의 릭스 박물관에 들어섰다. 경비원들이 그를 제지하려 했지만, 그는 결국 그림의 일부를 약 1피트 길이로 찢는 데 성공했다. 현장은 충격과 혼란에 휩싸였고, 사건은 극적인 장면으로 남았다. 당시 박물관 대행이었던 P.J. 반 틸은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"화폭이 심하게 손상되었다고 결론을 내려야 했다"고 밝혔다. 그림은 공격 전까지 매우 양호한 상태였기에, 박물관 복원가들은 약 4년에 걸쳐 작품을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릴 수 있었다.
2022년, 환경단체 Just Stop Oil의 활동가가 런던 내셔널 갤러리에서 반 고흐의 <해바라기> 그림 보호 유리를 넘어서 토마토 수프를 끼얹고, "예술과 삶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? 지구를 지키는 일보다 그림 보호에 더 신경 쓰는가?"라고 외친 사건이 있었다. 이는 예술 작품을 수단으로 삼아 사회적 메시지를 극적으로 전달한 사례로, 반달리즘이 기후 위기라는 시대적 이슈를 투영하는 도구로 활용되었다.
뱅크시는 허가 받지 않은 방식으로 거리, 벽, 철도, 교통 표지판 등 공공장소에 작업을 남긴다. 이는 법적으로는 기물 훼손이자 불법 낙서지만, 그는 미술관 안에 걸리지 않고도 예술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예술의 대중화와 정치적 메시지 전달이라는 목적을 실현한다.
1972년,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한 남성이 미켈란젤로의 조각상 <피에타>를 망치로 공격해 손상시키는 사건이 발생했다. 가해자인 라슬로 토스는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라고 주장하며 종교적 망상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다. 이는 사회적 메시지나 공공의 목적이 아닌, 개인의 왜곡된 믿음과 욕구에서 비롯된 반달리즘 사례이다.